도계부부시장에 대해 알려주세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에 위치한 도계부부시장은 창원 도심 속에서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해 온 정겨운 골목형 전통시장으로, 신선한 먹거리와 생활 상점들이 골목마다 자리하고 있습니다.
왜 이름이 ‘도계부부시장’인가요?
원래 ‘도계시장’이었던 이 곳은 ‘부부의 날’ 발원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5월21일을 기념하는 부부의 날 문화가 처음 시작되었으며, 이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서, 2017년 기존의 도계시장에서 ‘도계부부시장’으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며 사랑과 가족의 정과 공동체 문화를 상징하는 문화형 시장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시장 주변 골목이 감성 카페거리 ‘도리단길’로 새롭게 주목받으며 따뜻한 전통시장의 정취와 청년 로컬문화의 트렌디한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세대와 취향을 넘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로컬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장과 골목, 사람과 문화가 함께 이어지는 곳. 도계부부시장은 오늘도 지역의 이야기와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